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는 인천적십자에게 있어서 새해의 시작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뜻을 가슴에 새기고자 봉사를 실시했다.

인천 남구 용현동 일대에 연탄 3천장(가구당 3백개)을 오전 9시부터 가가호호 방문해서 전달했다. 이날 70여명의 직원과 봉사원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