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사랑'이 있는 테마로

[CBS TV]가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오는 4월1일부터 개편될 [CBS TV] 프로그램은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다.

특히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의 진행자인 시사평론가 정범구씨가 한국판 ‘60 Minutes’를 모토로 내건 1대1 대담 프로그램 '누군가?!'를 진행한다.

정범구의 시사토크 '누군가?!'는 딱딱한 시사와 연예인 신변잡기 중심의 토크에서 벗어나 생생한 대담과 새로운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끌 계획이다.

지난 1980년 9월 첫 방송이후 26년간 크리스천들의 진실한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온 '새롭게 하소서'도 새로 단장된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크리스천의 시각에서 따뜻하고 은혜롭게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탤런트 송재호(장로) 씨와 찬양사역자인 송정미 씨가 진행자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새롭게 하소서'는 새로운 모습을 통해 영혼을 울리는 하나님의 내밀한 음성과 성숙한 신앙체험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벅찬 감동을 전해 준다고.

는 이번 개편을 통해 영원한 우리시대의 화두인 ‘가족’을 이야기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영화감독 이장호 씨와 김필원 아나운서의 공동 진행으로 꾸며질 '행복토크 가족'은 유명인사의 가족 이야기를 비롯해 가족 주제 특강, 주부들의 생생한 수다토크 등 행복 찾기의 출발선인 가족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갈 계획이다.

최근 ‘진중권 VS 지만원’, ‘원희룡 VS 지만원’의 진보와 보수 논쟁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CBS 저널'이 기존의 기독교 관련 소재 중심의 취재 형식에서 벗어나 종교뿐 아니라 시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쟁점이 되는 사람들이 출연해 찬반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ㅁ 김철관기자는 <인천뉴스 designtimesp=26333> 미디어전문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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