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 예술회관, 작전역에서 내달 18일까지 진행

 

▲ 온해피가 22일 오후 인천지하철 터미널역에서 네팔 지진피해 지원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 온해피가 22일 오후 인천지하철 터미널역에서 네팔 지진피해 지원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가 네팔 지진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인천 지하철에서  모금 활동에 들어갔다.

세계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이 있는 네팔에 발생한 규모 7.9의 강진과 이후 60여 차례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국토의 40%이상이 피해를 입고 8,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발생시키며 대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네팔 지진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긴급모금을 온해피가 주관하고 인천뉴스와 인천교통공사, (사)사랑의 네트워크,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인천지하철 인천터미널, 예술회관, 작전역 3개 역사에서  6월 18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긴급모금활동으로 모아진 모금액은 네팔 지진피해지역에 구호인력을 파견하여 구호물품 지원 및 응급의료 활동을 펼치고, 붕괴된 주거와 교육기관의 피해복구 및 재건에 사용한다.

평소 아프리카와 아시아 여러 지역의 교육개선과 구호 및 복지에 힘쓰며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정당한 권리보호를 위하여 활동해온 온해피는 인천시에 제1호로 등록된 외교부 소관 단체이다.

온해피는 국내 및 해외 재난, 재해현장의 긴급구호를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한 기부금품 모금을 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서 허가를 받은 유일한 단체로 지난 2013년 발생한 필리핀 하이옌 태풍피해지역의 긴급구호와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지원활동을 해왔다.

(사)온해피 : www.onhappy.org / 032-422-1003
후원계좌 : (사)온해피 / 434-082484-01-018 /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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