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터미널 역에서 흥사단인천지부가 주최하는 도산 안창호선생의 생애와 그의 애국정신을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인천시의회, 인천 교통공사, 인천시가 후원하는 사진전은 간석역을 필두로 12월까지 인천지역 전지하철 역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애국자들 모습이 떠오르는 6월 보훈의 달이 지난 오늘도 전시되고 있다, 흥사단관계자들의 전시계획은 성공이다. 국민들과 시민들은 쌍수로 환영 할 것이다. 독도문제와 위안부문제로 일본의 만행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때 적시에 열리고 있는 사진전의 효과는 클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조국 어떻게 오늘이 있는가? 생각할 때 우리는 너무 안일에 빠져있다고나 할까? 쌍수를 들어 사진전을 환영한다. 그리고 감사한다. “애국은 여러분의 화장실청소에서부터 시작합시다.” 하와이 이민 1세대들에게 부르짖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일대기를 읽은 적이 있다.

애국의 마음이 필요한때다. 나만이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마음이 필요한 때다. 역사는 흐른다. 1000년을 사는 법을 배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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