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시작 오후 6시까지 진행, 문병호·정유섭 참관

29일 오전 인천시 남구 인천지방법원 중회의실에서 인천지법 관계자들이 4.13 총선 인천 부평갑 투표용지를 재검표 하고 있다.

4.13 총선 당시 인천 부평갑에 출마해 불과 26표 차이로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에게 패해 낙선한 문병호 전 국민의당 의원이 당선무효소송을 제기했다.

당선 무효 소송 심리를 위한 재검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문병호 전 의원, 정유섭 의원이 참관하고 있다.

재검표는 문 전 후보가 보전 신청을 한 전체 투표함 77상자, 12만여 표에 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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