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 운영

 

    갈산중학교(교장 김성수)는 친구사랑 및 생명존중 주간(2016.9.19.~ 9.23.)을 맞아 하이파이브 행사를 9월 22일(목)~9월 23일(금) 오전 8시 10분부터 전교직원과 전교생들이 등교시간에 가졌다. 이 행사 주간에는 ‘친구에게 편지쓰기’및 위클래스 상담실과 연계하여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의 사랑의 우체부 역할과 포춘 쿠키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 주간동안 매일 아침 교사와 학생회 임원, 안전지킴이, 또래상담자 학생들이 생명존중과 친구사랑에 대한 폭력예방 캠페인활동을 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아 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행사에는 삼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도 동참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자리를 만들었다.
‘친구에게 편지쓰기’행사는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글로 전하고 하이파이브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등교 시간에 운동장에 나와 서로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다.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포춘 쿠키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밝은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박00 학생은 “2학기 개학을 하고 다시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지치고 힘들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여유 있는 마음이 생기고 선생님과 친구들 모두와 더 가까워지고 웃으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갈산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를 좁히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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