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13일~28일까지 참여자 모집

▲ 주말농장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 남동구는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공공주말농장 분양자를 모집한다.

공공주말농장은 남촌동 510-8 일원에 11,700㎡ 규모로 조성되며, 올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텃밭 400구역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총 400명이다.

1세대당 1구역 분양하며, 분양면적은 세대당 17㎡(약 5평)로, 사용료는 구역당 2만원이다. 참여자에게는 쉼터, 세면장, 농기구 보관소 등 편의시설과 유기질 비료, 종자 등이 지원된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말농장 사용에 대한 준수사항과 친환경농법 및 텃밭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작물 재배방법에 대한 교육이 사전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자로, 세대당 1명 신청가능하며,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가능하다.

참여자는 오는 3월 2일 오전 11시 구청 농축수산과에서 전산추첨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3월 6일 남동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텃밭분양 신청 시 세대당 1명 신청 규정을 준수해 선정된 후 실격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 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남동구청 농축수산과(☎453-2703)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