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구 주민 대기오염피해 막심, 대책마련 절실

▲ 사진제공=안복균

23일 0시 개통된 인천~김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터널구간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인천시가 인천항에서 김포까지 25분내 진입이 가능해졌다고 자축하는 동안 중구와 동구 주민들은 매캐한 먼지와 싸우며 밤낮 없이 투쟁에 돌입하고 있다.

▲ 사진제공=안복균

인천 중구 출입국관리소 근처 터널 입구 대기는 차량운행이 적은 새벽시각에도 온통 희뿌연 먼지로 가득차 있다.

작은 승용차 한 대가 지나가도 앞이 안보일 정도의 먼지가 터널입구에서 피어오른다. 주민들은 가만히 있어도 목이 아프다고 호소하고 있다.

대책마련이 절실하다.

▲ 사진제공=안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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