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 관람

 

 인천금마초등학교(교장 최철호)는 2017년 6월 28일(수)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서구문화회관의 다양한 고양이가 등장하는 어린이 뮤지컬 <리틀 캣> 공연을 관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뮤지컬 <리틀 캣>은 아이들이 공감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진 공연으로 난타, 마술, 버블, 비보이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환상적인 음악과 무대조명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꾸미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의상 및 실제 같은 고양이 분장으로 귀여운 몸짓과 연기를 보여준다. 또한 아름다운 노래는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이 공연은 'D.I.E. (Dream In Education)'의 교육적 효과 또한 뛰어난 작품이다. 공연에 등장하는 여러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친구들 모습을 대변하고 있으며, ‘캣츠타운’행 목걸이를 두고 고양이들 사이의 우정, 의리, 상호관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친구와 우정의 소중함에 대한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진짜 고양이처럼 연기하는 게 실감나고 재미있는 노래가 나와서 신났다.”, “서로 힘들었던 고양이들이 싸우다가 서로 도와주고 친구가 되며 행복한 마을이 되었다. 우리도 교실에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겠다.”, “친구를 사귀려면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친구들에게 더욱 친절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몸이 들썩거릴 정도로 춤과 노래가 즐거웠고 다음에 또 보고싶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하였다.
 
 금마초등학교 최철호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기관과 교육연계를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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