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여자중학교(교장 정환수)는 6일(오후 예솔관에서 4D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 안전교육협회에서 각종 체험 기기를 가져와 현실에서 체험하기 힘든 위험 상황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또는 4D 등의 체험을 통해 간접 경험함으로써 각종 재난, 사고 상황에 잘 대처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화재 진압 훈련용 입체 시뮬레이션 소화기로 화제 예방 교육을 받았고, VR기기를 통해 선박 사고시 대피요령을 익히는 VR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애니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을 직접 해 보았고, 시뮬레이터와 애니 마네킹을 이용한 응급처치, 지진강도별 체험(모션플랫폼 연동) 및 대피요령을 체험했다.

 

 

이러한 4D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계산여중 학생들은 재난이 일어나는 실제 상황에서 두려워하거나 당황스러워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론으로만 배우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사고 유형별 적절한 대피요령과 단계별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하였다. 이번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서 2학년 정모 학생은 “위급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4D 체험해 봤던 것을 생각하고 재난에 좀 더 침착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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