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관내 저소득층 보행불편 어르신들에게 다용도 노인 보행차 지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혁·김시태)는 10일 인천시 보듬지킴이 사업 추진과 관련해 관내 저소득층 보행불편 어르신들에게 다용도 노인 보행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용도 노인 보행차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범위 확대와 보행권 확보를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동 복지통장은 구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연계해 거동불편 어르신 20세대를 가정방문해 보행차를 전달하고 사용방법 등을 설명했다.

보행차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교회에 가거나 시장에 갈 때 꼭 필요했는데 이렇게 지원해 주니 유용하게 잘 쓰겠다"며 고마워했다.

이와 관련 김시태 동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지역에서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 사업을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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