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영흥면 관광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장경리 해변 일대에 물놀이시설을 개설하여  20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영흥면에 위치한 공립영흥어린이집 및 키즈토리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여 물놀이 시설을 이용 했다.

장경리해변 물놀이 시설은 전체면적 1,490㎡내에 물놀이 수조, 조합놀이대, 물놀이 기구 15개 등 안전성을 고려한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수질 정수 및 1일 급수 공급 시스템으로 설비 되었다.

또한,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영흥면 장경리해변 물놀이 시설 시범사업을 통해 향후 7개면으로 확대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문화시설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 전하며, 해당 사업이 앞으로 지역주민 경제활성화 기여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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