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

안상수 의원

[국회=강명수기자]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은 7일 인천 해사고등학교의 효율적인 실습을 위한 상선 실습선 설계비 예산 10억원이 2018년 정부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해사고는 실습선 부족으로 맞춤형 승선실습이 어려워 신조 구축이 시습한 과제로 남아있었다. 특히 해사고 실습이 부산에서만 이루어지고 있어 인천 해사고의 원활한 학사관리와 학생안전관리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안 의원은“해기사 면허 취득을 위해서는 1년의 승선실습이 필요하나, 연수원 실습선 운용 한계로 승선 실습교육 부실화가 초래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고 밝히며, “인천의 우수한 해기인력의 안정적 배출을 위해 실습선 신조를 위한 10억원 예산반영이 필요하다고 끊임없이 정부에 요구한 결과, 내년 예산에 반영됐고, 이로써 인천 해사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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