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화복지연대, 29일 인천종합문화회관 대강당

서해평화협력, 인천평화도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인천시민들과 평화를 노래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9일(화)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인천평화콘서트 ‘활짝평화’를 개최한다.

. 한반도를 둘러싼 북미, 남북 간 긴장이 조성될 때마다 서해5도 주민들과 인천시민들은 전쟁의 위협에 불안에 떨어야 한다. 

인천상륙작전, 대청해전,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등 인천 곳곳에는 분단의 아픔과 상처가 남겨져 있다. 이런 전쟁의 상처는 서해 5도 주민들에게는 생존의 위협까지 이르게 됐다. 인천 시민들에게 남북의 화해와 한반도의 평화는 생존과 맞닿아 있다. 그래서 인천시민들은 평화를 노래한다.

 인천선언이라고 불리는 10.4 선언은 올해 들어 10년이 된다. 10년 동안 10.4 선언에 담긴 서해평화협력도 멈춰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0.4 선언 10년을 앞두고 인천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평화도시인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기와 인천시민들과 서해5도 해상파시와 수산물 교역, 한강하구 평화적 이용, 평화도시활성화 조례 제정 등 평화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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