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1일 중산동 소담골 선운정 일원에서 지역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영종 소1-3호선(4구간) 도로개설공사”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소1-3호선(4구간)은 돌팍제∼서당골까지 연결하는 연장 904.2m, 도로폭 11.5m의 왕복 2차선 도로로서 2016년 6월에 착공하여 금번에 공사가 준공되어 개통함으로써 그동안 열악한 교통환경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영종미개발지역과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지역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다.

김홍섭 구청장은“이번 도로 개통은 지역주민들의 도로 개설에 대한 뜨거운 열망에 대한 결실이며, 국제도시로서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기에 조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했고 또 무사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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