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영종하늘도시 체육공원에서 제26회 중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12만 구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인천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기관·단체장들과 약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즐겼다.

특히 구는 제26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구민상 수상자 6명을 비롯해 감사패, 모범구민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표창하고 이들의 선행을 널리 알림으로써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12만 구민 모두가 하나되어 중구의 과거와 미래비전을 꿈꾸는 소중한 시간으로, 지난 재임기간 동안 젊은시절의 사업경험을 구정에 접목하여 비젼을 찾아왔다”며, “산적해 있는 난제들을 사활을 걸고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구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치러진 구민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에서는 입장상 부문에서는 신포동이 우승을, 4개 종목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애의 1위에 운서동, 2위에는 북성동, 3위에는 영종동과 신흥동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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