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스터 연합회는 도서주민을 위한 연합기술 봉사를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 옹진군 장봉도 일원에서 진행했다.

인천옹진군에 따르면 금번 연합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파마, 컷트 등 이미용 봉사와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 장판, 전기배선 수리봉사는 물론 장봉분교 학생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제과, 제빵만들기와 차량의 냉각계통 등의 자동차수리, 지역주민들의 무료법률상담도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명장이기도 박병일씨가 이사장인 한국마이스터 연합회는 주로 교통편이 열악하고 도서지역으로 이루지어진 옹진군을 벌써 수년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봉도에서만 4번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해당 연합회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