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 싶은 학교, 환영받는 등굣길 문화 개선

  인천공항중학교(교장 조영식)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정문과 후문에서 오고 싶은 학교, 환영받는 등굣길 문화 개선을 위해 하반기‘2017 학교 등굣길 문화 개선 주간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회가 주관하는 등굣길 문화 개선행사로서 - 인형탈 쓰고 반갑게 학생 맞이하기, Tea나는 등굣길 맞이하기(아이스티 제공), 손피켓 활용 하이파이브와 함께 친구 이름 불러주기, 음악이 흐르는 활기찬 등굣길 맞이하기 등 인천공항중만의 색깔있는 등굣길 문화 개선 캠페인이다.

 

 특히, 평소에 무거웠던 등굣길이 경쾌한 음악이 흐르고, 아이스티를 제공해 주고, 귀엽고 다양한 인형탈이 환영해 주는 이색적인 등굣길로 바뀌어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었다.

  인천공항중 백두산 학생회장은“학생회에서 주관하여 자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크며,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겁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니 힘이 났고,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학생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중 조영식 교장은“2017 학교 등굣길 문화 개선 주간 행사를 통해 오고 싶은 학교, 환영받는 등굣길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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