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디자인 선택
인천만수여자중학교 교복이 30년 만에 활동하기 자유롭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바뀐다.
만수여중의 이번 교복 변경은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올해 9월 안덕환 교장선생님이 부임 하면서 탄력을 받아 2018년 신입생들부터 착용을 할 예정이다.
우선 2018년 신입생들부터 조끼(변경)와 가디건(추가)이 변경된 교복을 입게된다.
또한 만수여중의 이번 교복 변경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학부모, 학운위, 학생을 위원으로 교복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기 자유롭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학생들이 선택한 교복으로 의미가 더 크다.
만수여중의 A학생은 “교복이 옛날 꺼라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 않고 신축성이 없어 불편 했었는데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되어 너무 좋고 학생들한테 디자인을 선택 하게 해줘서 제일 감사 하다”며 감사마음을 전했다.
만수여중 학부모 B씨는 “딸이 교복이 신축성이 없어 불편하다고 했는데 신축성 있는 소재로 새롭게 변경된다고 하니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이뿐만 아니라 만수여중은 오는 30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길과 동선을 줄이기 위해 등교시간에 미개방 하던 후문을 개방 한다.
이를 위해 학교 운영위와 학부모회는 후문개방시간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지도 활동을할 예정이다.
한편 만수여중은 1987년도에 개교를 하여 2016 인천독서교육대상 수상과 2016 제3회 동부중학생 음악경연대회 최우수(오케스트라) 2016학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소프트볼 여자중학부 1위(최우수). 제16회 동부청소년축제 음악회 최우수상(3년 연속)등을 수상 하는 등 인천남동구에 명문학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