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옹진군청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살기 좋은 섬 조성을 위해 인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옹진군 대청도를 의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의료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6명이 참여해 통증치료 및 척추디스크치료, 정신건강치료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통해 섬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옹진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대청도 1차 의료봉사 완료에 이어 2차로 진행한 의료봉사로, 미흡하나마 지속적인 의료지원으로 우리 도서 주민들의 삶이 더욱더 나아지고 행복한 옹진군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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