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진로캠프’ 실시

 인천가좌여자중학교(교장 이종태)는 25일,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연계 진로캠프’를 실했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진로 캠프 형식의 축제 한마당으로 운영하여 오전 진로체험강좌와 오후 공연 및 직업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즐기는 마을 축제의 행사 컨셉으로 진행했다.

오전에는 진로체험강좌로 영화감독, 포토그래퍼, 홀로그램, 케이크장식가, 특수분장, 플라워아티스트, 3D 프린터, 미술심리치료사, 여성레이서,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등 총 19명의 전문 직업인이 초대되었고 사전에 듣고 싶은 강의를 선택하여 희망하는 직업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 

오후에는 <네일아트>, <털실공예>, <리사이클링아트>, <창의놀이_컵방울,색종이 표창스피너>, <석고방향제>, <손수건염색>, <도자기체험>, <굿네이버스>, <악기체험>, <석양사진관>, <난타체험>, <경찰체험>,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펜시우드 만들기등의 뜻깊은 진로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었다.

 ‘지역연계 진로캠프’를 기획한 홍현주 진로진학부장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진로탐색의 기회를 부여하여 틀에 박힌 직업에서 벗어나 미래의 진로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꿈과 학습 목표를 재구성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다양한 공연과 관심있던 직업의 체험을 직접 해보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을 체험함으로서 꿈과 진로에 따른 학습 목표를 재구성하는데 동기부여가 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을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직업을 찾아 꿈과 연계하여 진로를 계획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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