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콤플렉스 국내 자동차 문화 선도

▲ BMW 콤플렉스 조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자동차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복합문화시설인 BMW 콤플렉스가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BMW 컴플렉스 건립은  ㈜바바리안 모터스와 BMW 그룹이 합작 설립한 바바리안앤코㈜가  송도국제도시(송도동 220-6) 일원 13,223㎡ 부지에 지상5층, 지하1층, 연면적 26,580㎡에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바바리안앤코(주)는 지난 2013년 인천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추진 절차를 밟아왔으며 201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약 500억원이 투입된다.

송도국제도시의 BMW 컴플렉스는 자동차로 불과 20여분 거리에 있는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와 함께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면서도 서로 다른 콘텐츠를 보유,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총 24만 평방미터의 규모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트랙과 브랜드 체험을 위한 전시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최초의 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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