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

강화군 하점면 이장단은 지난 9일 강화고인돌캠핑장에서 마을주민 및 기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평소 심장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하점면 이장단’과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가 뜻을 모아 개최됐다.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평소 국내외 수백 명의 심장병 어린이들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와 자선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인 성금과 후원물품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계획이다.

이동수 하점면장은 “이런 뜻 깊은 음악회가 하점면에서 개최되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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