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혜숙 의원 '광진구 행복배달부' 출판기념회 축사

전헤숙 의원 출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다.

송영길 의원이 서울 광진구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 출판기념회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 출신인데도 지역주의 벽을 뚫고 정치적 신조를 지킨 분”이라고 추겨 세웠다.

송영길(4선,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43번지 르블랑 웨딩홀에서 열린 전혜숙(국회행정안전위원장) 국회의원의 <광진구 행복배달부> 출판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송 의원은 “불교에서는 따뜻하게 봐주고 아픈 이의 목소리를 경청해주는 것도 큰 보시이다”며 “아까 발달장애 어린이들이 합장을 하는 모습을, 엄마처럼 바라보면서 박수를 치는 전혜숙 의원님의 따뜻한 눈빛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고 피력했다.

그는 “전 의원은 대구 경북 출신이고 대구경북 약사회장도 역임한 분인데도 불구하고 지역주의 벽을 뚫고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정치적 신조를 지켜 오신 귀하신 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곳 지역에서 잘 뒷받침해주시고 훌륭한 리더로 커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전 의원과 함께 행복을 함께 나누는 광진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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