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연합, 원희룡 국토부 장관 만나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 추진 의지 재확인
인천시민연합, 인천지역 시민단체들 및 배준영 중구 국회의원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GTX-D Y자 노선 임기 내 착공 건의서 전달'
원희룡, '인천국제공항을 지나는 GTX-D가 제대로 된 GTX이며, GTX-D Y자 노선은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
인천시민연합과 인천시민연합 소속 인천단체 8곳은 4월 28일 국회 본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국토교통부와 현정부의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GTX-D Y자 노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인천시 1호 대선 공약이자 1호 지역 국정과제로 인천공항과 김포에서 출발해 서울 도심을 거쳐 팔당과 여주로 이어지는 더블 Y자 형태의 노선이다.
인천시민연합은 GTX-D Y자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인천시민과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GTX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으며, 1만여 명이 참여한 챌린지 성과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서울특별시 교통정책과도 국민신문고 답변을 통해 '인천공항행 GTX-D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GTX-D Y자 노선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게 시민연합측의 설명이다.
이날 미팅은 한정엽 영종시민연합 명예회장, 남지율 GTX-D Y자 노선 예타면제 촉구 시민연합(이하: GDY 연합) 상임위원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인천 중구·옹진군·강화군) 순서로 발언이 진행됐다.
한정엽 영종시민연합 명예회장은 "GTX-D Y자 노선은 300만 시민의 염원이자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다"라고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지율 GDY 연합 상임위원장은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 대통령 임기 내 착공 건의문'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하며, GTX 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중 결과가 나올 GTX-D Y자 노선의 B/C 값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GTX-D Y자 노선은 국민적인 합의, 대통령의 의지, 그리고 우리 정부의 약속이기 때문에 시민단체의 입장처럼 저희들도 반드시 해야 하는 사업이다"라며, "인천에 가장 많은 인구와 산업, 그리고 국제 공항이 있는데 인천공항을 빼고 간다는 건 비싼 GTX를 제대로 활용한다고 볼 수 없다"라며, 인천공항행 GTX-D Y자 노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GTX-D Y자 노선에 대해 "선대위 시절 원희룡 장관과 함께 노력한 덕분에 GTX-D Y자 노선이 대선 공약으로 반영됐다. 전세 사기 사건으로 바쁜 일정을 지닌 가운데 시간을 내줬다는 것 자체가 원희룡 장관이 GTX-D Y 라인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반증이다"라며, "해당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토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천시민연합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영종하늘도시 영종역 접근성 해소, ▲청라 시티타워 정상화, ▲북인천IC 서울 방향 진출로 개통,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추가 ▲대장홍대선 청라 연장 ▲루원시티 개발사업 ▲아이퍼스힐 영상문화단지 사업 추진 등 인천지역의 주요 현안도 함께 건의했다.
한편,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는 "더블 Y자 형태의 GTX-D 노선은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고 인천시의 미래와 더욱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라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강력한 의지를 보인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 반드시 착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