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2025 그린에너텍 선진 물환경 시설 탐방 프로그램 운영
- 사전 신청자 30여 명, 남항하수처리장과 송도재이용시설 현장 탐방 - 송도 RO시설 탐방을 통한 물자원 순환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인천환경공단은 18일부터 ‘2025 그린에너텍'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선진 물환경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그린에너텍' 환경전시회와 연계해 물환경 기술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수처리장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현장을 탐방해 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올 3월에 재개관한 남항 물홍보관에서 물자원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남항사업소의 하수처리운영 전문 기술자의 설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송도하수처리장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된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하는 송도재이용시설도 방문해 재이용시설 주요 공정인 생물막과 RO처리시설을 탐방하며 선진 물재이용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날 탐방에 참가한 인천 남동구의 한 시민은 “최근 발생된 강릉 지역의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물부족 사태를 보며 물자원 순환에 대해 알아보고자 이번 그린에너택을 선진 물환경시설 탐방을 신청하게 됐는데 정말 아주 유익한 시간이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버려지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는 물론, 하수처리수를 재처리해 지난해 연간 3700만 톤을 공업, 조경,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했다”면서 “앞으로도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인근 지역에 수요처를 확보해 소중한 물자원 순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로 약 1천 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기업,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