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강화군 교육 삼락회와 지정병원 협약 체결
2025-11-04 이자윤 기자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10월 31일 강화군 교육 삼락회와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김득환 강화군 교육 삼락회 회장, 방제희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승금 비에스종합병원 행정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강화군 교육 삼락회는 관내 퇴직 교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에스종합병원은 회원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삼락회 회원분들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강화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의료서비스 확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며 ‘함께 성장하는 병원, 신뢰받는 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