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노인 고관절 골절 RWD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건의료 연구에 새 지평 -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기술, 환자 맞춤형 관리 향상
2025-12-16 김종국 기자
인하대병원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교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실사용 데이터(RWD) 기반의 임상연구 지원' 과제의 책임자로서 국내 최초로 노인 고관절 골절에 관한 실사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 및 예측 기술 개발로 보건의료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보다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근골격계 질환 분야의 혁신적인 진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유 교수는 RWD와 AI 기술을 융합해 근골격계 질환의 예측 모델을 개발했으며, 이는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위한 중요한 도약을 의미한다.
그의 연구는 6건의 AI 기반 의료기술 특허 출원으로 이어져 실제 의료 현장에서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유 교수는 과거 국가 주도의 '노인 노쇠 코호트 사업 추적 조사'와 '재활치료중심 한국형 재골절 예방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참여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관리 시스템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는 “RWD와 AI 기술을 결합한 연구는 단순한 진료의 혁신을 넘어, 환자 맞춤형 치료와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의 진단과 예측을 한층 더 정교하게 발전시켜,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