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옹진군 선미도 인근 선박 전복 긴급구조..5명 중 4명 구조・1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2025-12-19     김종국 기자
긴급구조 모습. 인천해경 포토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선미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 선박이 발생해 긴급구조 활동을 펼쳤다.

19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께 인천 옹진군 선미도 북방 약 7해리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7.93톤, 승선원 5명)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경비함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항공기 등을 급파했다.

승선원 5명 중 4명은 인근 선박에서 구조된 상황이며 나머지 1명(60대 남성 선원)은 사고 발생 4시간 만에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된 4명 중 40대 선장은 두부출혈로 병원에 이송했고, 20대 베트남 국적 선원 등 3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했다.

선박 전복 위치. 인천해경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