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용철 강화군수 "경제자유구역·국립강화고려박물관·평화경제특구에 최선"
박용철 강화군수가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2026년 군정 핵심 비전으로 민생 기반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제시하며 ‘살기 좋은 강화’와 ‘도약하는 강화’ 실현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박 군수는 “2026년은 강화군의 잠재력을 현실로 만드는 중요한 해”라며 분야별 군정 로드맵을 제시했다.
▲ 복지·교육 기반 대폭 강화
강화군은 전 세대가 체감하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정책을 추진한다.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어르신 무상교통 여객선 확대, 독거노인 안심 서비스 도입 등 고령층 지원책을 본격화한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해 주거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지원, 임산부 교통비 100만 원 지원 등을 확대한다.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청소년복합문화타운 조성, 장애인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기반시설 확충도 속도를 낸다.
▲ 체류형 관광 전환... 야간·체험 콘텐츠 확대
‘방문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새로운 관광 전략을 추진한다.
마니산 야간 명소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석모도 미네랄스파 기능 강화, 강화천문과학관 4D 시스템 도입 등 신규 콘텐츠를 구축한다.
열린 유산 프로젝트,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등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내가면 외포리와 길상면 등에는 지역 특화 관광 공간을 조성한다.
▲ 지역경제·농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창업·일자리센터 기능 강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기업 환경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시설원예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농기계은행 교동분점 이전, 강화고려인삼 활성화 장려금 지급 등을 추진한다.
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어항 기능 개선, 수산종패 연구소 유치 등이 추진된다.
▲ 생활 인프라 확충... 교통·문화·체육 환경 개선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도 본격화된다.
알미골사거리 우회도로 개설, 계양~강화 고속도로 주변 교통망 정비, 버스 증차 및 M버스 도입, 환승주차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주민복합센터·주민자치센터 건립, 파크골프장·국민체육센터·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통해 생활·여가 시설을 강화한다.
하수도 확충, 도시가스·LPG 배관망 보급,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등 정주환경 개선 사업도 지속된다.
▲ 경제자유구역·국립강화고려박물관·평화경제특구... 강화의 미래 비전 제시
강화군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2026년 3월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정부 기본계획 용역을 지원한다.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미래 전략으로 삼아 정부 공모에 선제 대응하며 접경지역의 제약을 성장 기회로 전환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더 따뜻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강화, 그리고 도약하는 강화를 만들기 위해 7만 군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