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중, 자기주도 학습의 첫 관문 “시간을 정복한다.”

부평동중학교(교장 이상복)는 29일 내가 만들어가는 나의 꿈키움통장 ‘소중한 하루하루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관리 플래너’를 전교생에게 배부하였다.

꿈키움통장 플래너는 2013학년도 본교 중점 사업인 자신의 꿈과 진로를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진로동아리 활동과 더불어 학력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간을 정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고 실질적인 학력신장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제작했다.

2학년 천상경 학생은 "꿈키움통장 플래너는 학사일정 및 평가에 대한 자세한 안내, 다양한 공부 비법 등의 유용한 정보가 많고 독서메모장이 있어 독서상황을 기록할 수 있으며, 시험대비 3주 프로젝트를 통해 목표와 계획에 따른 실천을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번 학습플래너의 지면을 기획하고 제작한 박희영 교사는 "자기주도 학습의 첫 관문인 목표, 전략, 시간배치, 실행, 피드백에 따른 계획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학부모에게는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에서 자녀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낌없이 줄 수 있는 행복한 학교 생활의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인천뉴스=김은경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