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에 대해 대통령 재가를 앞두고 언론현업·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가 의무를 다해야 한다”며 "공영방송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이와 관련해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미디어기독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방송기자연합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자유언론실천재단, 전국언론노동조합, 표현의자유와언론탄압공대위, 한국기자협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영상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언론현업・시민단체들이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단체
40여개 언론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언론개혁시민연대가 방통위원장에 내정된 이동관 대통령 특보와 민주당이 추천한 최민희 전의원을 철회하고, 6기 방통위원회를 원점에서 재구성을 하라고 촉구했다.언론개혁시민연대는(언론연대, 공동대표 최성주, 전규찬)은 7일 논평을 통해 "방통위는 TV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시행령 개정안을 정부여당 추천 2인의 찬성만으로 통과시켰다"며 "전례 없이 입법예고기간을 10일로 단축하고, 새로운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한 논의도 생략한 채 졸속으로 의결을 밀어붙였다"고 비판했다.언론연대는 "정치권력에 포획된
언론현업 및 노동시민단체들이 6일 수신료 분리 고지 시행령 공포를 중단을 촉구했다.한국기자협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한국여성민우회 등 13개 언론현업 및 노동시민단체는 6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KBS 시청료 분리 고지 시행령 공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이들 단체는 '수신료 분리고지 원천무효'등의 손팻말을 들었고 "방송장악 위한 수신료 분리고지 시행령 공포 절차 중단"을 밝혔다.기자회견문을 통해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고지가 어제 단 2명의 방송통신위원이 시행령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이 집행간부 워크숍을 개최해, 조직강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위원장 이양섭)은 4일 오후 2시 30분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조합간부 리더십 양성교육과 임단협 승리를 위한 집행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인사말을 한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위원장은 "해야할 일도 많고 헤쳐 나가야일도 많은 것 같다"며 "어둠일 깊을수록 새벽을 밝아 온다고 한다, 산에 올라가다 보면 숨이 턱끝에 차오를수록 정상이 가깝게 있듯이, 저의 노조가 처해 있는 환경이 또 한번 약진하고 발전할 수 있는
불교인권위원회가 7.4남북공동성명 51주기를 맞아 "7.4공동성명을 계승할 통일 사업을 시행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불교인권위원회(공동대표 진관, 도관)은 3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7.4남북공동성명의 약속을 실천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불교인권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불교인권위원회는 ‘7.4남북공동성명’ 51주기를 맞아 남북불교계 및 각 단체들에 대해 남북교류를 제안한다"라며 "남북쌍방 모두는 7.4남북공동성명이 자신에게 내리고 있는 명령을 이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실천을 위한 교류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7.4남
4세대 지능형 NEIS 오류 사태로 전국의 학교가 마비되고 학생과 학부모가 불안해 하고 있는 현실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단체가 이에 대처하지 못한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교육희망네크워크, 민주시민교육 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혁신학교학부모네트워크,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전국학부모회 등 7개 교사, 교육, 시민단체는 3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NEIS 파동 책임자,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가수 유진이 중화권인 대만 현지, 홍심자회의 ‘취약아동 여름안전’홍보대사로 위촉돼 이곳에서 가수와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특히 대만 가수 진린과의 듀엣곡인 'Need U Love U'가 중화권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최근 선보였다.디유닛으로 활동했던 가수 유진(Ujin)이 대만 가수 진린(JIN LIN, 金志遥)과 지난 27일 대만에서 음원 'Need U Love U’를 공개했다.‘Need U Love U'는 헤어진 두 사람이 각자의 추억 속에 살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미디엄 템포의 힙합 알앤비 장르의
“국민들의 정당한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한 채, 해양방류를 기정사실화하고 방류 타이밍만 보고 있는 우리 정부의 모습에 분통이 터진다.”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외치며, 이날 국회 단식 농성에 들어가 5일 째인 지난 30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국회소통관을 찾아, 기자회견에서 밝힌 말이다.이날 우 의원은 “서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편치 않지만, 국민의 눈을 가리고 귀를 막는 행태를 보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나섰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자문기관이 밝힌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5
노동계 두 산맥인 양대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이 노조법 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이와 관련해 29일 오전 한국노총, 민주노총, 노조법2·3조개정운동본부, 야3당은 6월 29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200여명이 모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촉구했다. 노란봉투법은 ▲2조 2항 사용자범위 확대 ▲5항 쟁의 행위 대상 확대 ▲3조 2항 과도한 손해배상액 제한 등을 담고 있다.특히 기자회견에는 노란봉
"40여년 이어온 연구직 공무원의 채용, 직급 체계, 승진, 보수 등 불합리한 제도를 개편해야한다."2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연구직 공무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발제를 한 유상엽 연세대 행정학과 교수가 밝힌 말이다.'연구직 공무원의 전문역량 강화와 직급체계 및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연구직특별위원회(회장 홍인석)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송재호-이형석 의원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이수영(한국인사행정학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국방부 감찰단의 한 인터넷 언론사 기자 통신자료 조회에 대해 "공권력 남용"이라고 비판했다.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김철관)는 28일 기자 통신 조회에 대한 논평을 통해 "국방부장관의 사과"를 촉구했다. 인기협은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7월, 수사·정보기관의 통신사를 통한 시민들의 통신자료 수집 시 '사후 통지' 하지 않는 전기통신사업법 83조 3항에 대해서 헌법재판관 전원 일치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바 있다"며 "이렇듯 시민의 통신정보 등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특정 언론사만 언급한 한국조폐공사 홍보실장 채용 공고에 대해 "평등권 침해와 차별행위"라고 비판했다.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 회장 김철관)은 28일 차별적 한국조폐공사 홍보실장 채용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채용절차를 중단하고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인기협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직권조사를 실시하고 개선 권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인기협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을 접수했다.인기협은 진정서를 통해 "한국조폐공사는 채용공고를 통해 홍보실장 지원 자격 관련 언론사 경
한국노총이 노조간부 결의대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과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외쳤다.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27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인근 세종대로에서 ‘윤석열 정부 노동탄압 규탄 및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단위노조 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한국노총은 “윤석열 정권은 출범 후 노조 회계 점검을 시작으로 건설노조 탄압과 400여일이 넘게 투쟁 중이던 광양포스코 하청노동자를 지원하던 금속노련 위원장과 사무처장에 대한 유혈진압까지 전방위적으로 노동조합을 압박하고 있다”며 “지난 6월 7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윤석
42개 시민사회언론단체가 "TV수신료제도, 사회공론화를 거쳐 충분히 논의를 해야한다"고 대통령실에 촉구했다.언론개혁시민연대, 여성민우회, 문화연대, 언론인권센터 등 42개 단체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삼각지역 12번 출구) 기자회견을 통해 "TV수신료 분리징수 졸속처리 중단"을 촉구했다.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발언을 한 문미향 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는 "수신료 분리징수를 빠르게 처리해버리기 위해 대통령실은 국민제안을 동원했다"며 "국민 다수에게 알려지지 않은 중복 응답이 가능하다는 구
"자연과 사회를 꿰뚫는 가장 기초적인 법칙성을 탐구하는, 지혜를 가진 인간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달성해 가는 생활 방법과 모습을 말하는 학문을 철학(哲學 : philosophy)이라고 한다."황세연 '도서출판 중원문화'대표가 펴낸 (2023년 1월, 4차 개정판)에서 밝힌 '철학'의 정의이다. 즉 인간의 삶은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는, 바로 자기 자신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학문이 '철학'이라는 점이다. 요즘 철학관에 가 관상과 사주를 본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한다. 바로 명리학의 운명론적 접근인데,
"부실 환경영향평가 의혹있는 아파트, 분양 광고한 배우 이병헌과 소속사는, 이제라도 공개사과 마땅하다."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전국 및 인천지역 시민단체 등이 기자회견을 통해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 등을 주장하며 '시행사가 직접 아파트 피해 예상 주민들에게 배상을 해야한다'라고 촉구했다.특히 주최 측은 기자회견에서 배우 이병헌을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도 "광고모델이 소비자 선택에 결정적인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이미 열흘 전부터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이병헌과
더 늙기 전에 삶을 통한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기독교적 세계관에 따르면 이 세상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이며, 죽음은 우리가 영원히 머물 곳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일찍이 고 천상병 시인은 ‘귀천’을 통해 죽음에 대해 그저 이 세상으로 소풍 나왔다가 다시 제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로 죽음을 통해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책이 눈길을 끈다. 송기호 한남대 교수의 (2022년 6월, 싱긋)는 죽음과 관련된 시를 통해 죽음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따뜻한 시각으로
"국회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 강행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을 탄핵하라."민주언론시민연합,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등 언론시민사회노동단체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법적 직무로 정책을 집행한 김효재 방통위원장 대행을 탄핵해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라"고 국회에 촉구했다.이들 언론단체들은 "김효재 방통위원장 대행이 법률이 정한 방통위 운영 및 방송법의 수신료 제도 규정 취지에 반해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을 강행하고 있다"며 "이는 직무 대행자로 행할 수 있는 권한과 범위를 초과한 부당한 직무
전국택배노조가 '쿠팡이 집단해고 강행시, 전 택배사 쿠팡 물량을 거부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는 22일 오전 11시 30분 쿠팡CLS((구팡로지스틱 서비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합법적 파업을 문제 삼아, 조합원 집단해고를 예고한 쿠팡'을 규탄했다.모두 발언에 나선 진경호 전국택배노조 위원장은 "쿠팡은 프레시백 회수를 거부하는 조합원들의 쟁의행위에 클렌징을 운운하며 집단해고를 시도하고 있다"며 "전형적인 원청의 갑질"이라고 밝혔다. 이어 "택배노조는 쿠팡이 집단해고를 강행할 시
건설노동자 고 양회동 열사 영결식에서 여섯 명의 야당 대표들이 조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성토했다.고 양회동 열사 노동시민사회장 영결식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건설노동자, 유족, 정치인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조사를 통해 “정권의 혹독한 노동탄압에 열사는 생명을 던져 항거했다”며 “성실하게 살아온 노동자가 정부의 부당한 조치로 사망했음에도 이 정권은 반성도 책임도 지지 않는다, 그 비정함에 분노를 느낀다”고 전했다.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약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