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에 사업비 141억원 연차별 지원…지지부진 복합문화시설 건립 탄력김진용 청장 “송도, 문화명품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8공구 주민들이 바라는 복합문화시설 건립과 관련해 141억원의 건립비를 연수구청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이에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복합문화시설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된 것은 물론 지지부진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하반기 연수구에서 열악한 재정여건 등을 이유로 경제청 주도의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요청해 왔고
기반시설 확충, 뿌리산업과 첨단사업 융복합, 문화산단 스마트산단으로 재생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인천기계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산업단지에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편의시설, 지원시설 등을 확충·개량해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국가산업단지인 남동국가산업단지(2015년 선정)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2020년 선정)에 이은 세 번째로, 일반산업단지 중에는 처음으로 선정됐다.올해 5
인천경제청, R2블록 사업 전면 백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 국제도시 8공구 R2, B1, B2 블록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R2블록 제안공모사업을 전면 백지화 한다고 밝혔다.경제청은 제안공모 공표, 기자간담회 개최, 주민의견수렴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공모 추진 의지를 수차례 밝혔음에도 세간의 의혹 제기가 끊이지 않고, 주민들 간의 갈등이 엄존하며, 경제자유구역에 투자의사를 타진해온 해외 유수기업 M사를 비롯한 잠재투자사 등이 언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 사업 백지화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허종식 “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현물출자 , 인천도시공사 공공복합개발해야 ”상업용지 수익 … “ 도서관 ‧ 수영장 등 공공기여 vs 송도 부지 매입 ”제물포캠퍼스 상업용지 매각비용 2,457 억원 … 송도 11 ‧ 4 공구 매입비 2,158 억원국립대법인 , 토지개발 통한 수익사업 전례 없어 … 민간개발 리스크 우려제물포캠퍼스 무상양여 계약서 , 상업용지 처분 ( 매각 ) 가능 여부 따져야 10 여 년째 방치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 부지개발을 위해선 인천대가 인천도시공사에 토지를 현물로 출자하고 , 인천도시
국민의힘 인천 지역 정치인들이 유정복 시 정부에서 개정한 정당 현수막 관련 조례를 지키지 않아 ‘집권당 특권’과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6월 선거구당 4개의 현수막을 지정 게시대에만 게시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마련했다.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 미추홀구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 현황을 확인한 결과 국민의힘 동·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이 현수막 14개를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 힘 소속 당협위원장은 인천시 조례를 지키지 않았고, 같은 당 소속 구청장이 구정을 이끄는 미추홀구청 측도 이에 대한 제재나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운영규정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상임대표, 기업대표) ▲격려사(구청장) ▲대회사(상임대표) ▲격려사(구청장) ▲축사(구의회 의장) ▲총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주요 안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테스크포스(TF)팀에서 작성하고 총회에 앞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개정(안)은 기존 5개 분과를 3개 분과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심사결과 원안으로 가결됐다. 향후 협의회는 개정(안)에 따라 공통사업 및 분
협의 의견 이행 여부 확인되지 않은 채, 1m 이상의 터파기 진행 중 인천시와 환강유역환경청은 협의 의견 이행 여부 점검해야 인천 지역 환경단체가 서구 연희공원 특례사업에 대해 토양오염조사부터 제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인천 서구 연희동 산127-1번지 일원에서 연희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이하 연희공원 특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이 곳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이 사업자에 ‘토양환경평가지침에 따라 토양오염개연성 조사 및 오염도 확인 후 조치계획을 제시하라’고 협의 의견을 낸 곳이다.하지만 인천녹색연합이 현장을
-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시 부과되는 과태료는 건별 합산, 벌금은 건별 미합산... 위법 정도가 더 심할 때 부과되는 벌금이 합산된 과태료보다 적은 불합리 발생 - 홍영표 의원,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시 부과되는 벌금도 합산할 수 있도록 제도 합리화”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시 부과되는 벌금도 과태료처럼 합산할 수 있도록 개편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18일해외금융계좌와 관련하여 50억원을 초과하는 미신고 또는 과소신고 금액이 있는 자에 대해서는 「형법」의 벌금경합에 관
헌혈의집 작전센터를 개관하며 헌혈문화 확산을 장려하고 있는 인천에서 대규모 단체헌혈이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이하 위러브유)가 개최한 제583차 ‘전 세계 헌헐하나둘운동’이다.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일대 위러브유 회원과 이웃, 지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했다.17일, 헌혈 행사가 열린 인천시청 앞 분수광장에는 일찍부터 천막과 헌혈버스 등이 들어차며 북적였다. 출근 전에 헌혈에 참여하려는 직장인 장년부터 청년, 대학생, 노년,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하나둘 모이자,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관으로 항만자치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광역시의회 해양·항만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호)는 17일 시의회 본관 3층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과 박창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순학·김종배·박판순·조현영·유승분 의원, 주제발표자,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의 광역지방정부 이양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김칭우 겸임교수가 ‘항만관리제도와 항만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고경만 항만물류과장, 인천시 윤
인천시의회 홈페이지, 인천e음 앱 사용 시민 총 5천314명 응답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게시에 대해 인천시민 대다수가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 조례 위반 정당 현수막 강제 철거와 관련해 인천시의회 누리집 및 인천e음 앱을 활용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인천시민들은 정당 현수막들이 교통, 보행, 안전, 도시미관 등을 위협하고 있어
제안 노선 , 기술적 검토 필요 … 조기 추진 위해선 서울 ‘ 신림선 ’ 방식 검토해야- 주안역 ~ 인천대역 11km 구축 … 주안역 ‘ 트리플역세권 ’ · 인천대 앞 철도 신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 원도심 발전 정책으로 제시한 ‘ 인천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 ’ 사업이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주요 검토 노선에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박찬대 국회의원은 “ 인천시가 제 2 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 ’ 26~’35) 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의 주요 검토 노선에 ‘ 인천 2 호선 연수 연장 (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 문제 연구회(대표의원 조덕제) 조양희 의장은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인터뷰는 연구 수행을 맡은 김동진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지역구(계산 1,2,3동) 및 계양구 주차 문제 ▲주차 문제와 관련한 주민들 요구사항 ▲제안하고 싶은 주차 문제 해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인터뷰는 지난 7월 27일“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개최 후 지역 특성에 맞게 연구 방향을 정해 계양구 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 및
태극기 물결로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다 인천 계양구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경축식을 개최했다.경축식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시·구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경축식에서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였고,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구민의 부름을 받은 구청장으로서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계양의 미래 발전을 만
중국 칭다오에서 118명 카페리타고 인천항 찾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항 한-중 카페리 여객 운송이 3년 7개월 만에 재개되며 2020년 개장한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첫 손님 맞이로 활기를 띄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칭다오-인천 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 뉴골든브릿지Ⅴ호가 12일 오전 승객 118명을 태우고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입항했다고 13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뉴골든브릿지Ⅴ호는 10일 오후 칭다오를 출발했다. 12일 오전 IPA 이경규 사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윤상린 선원해사안전과장, 인천광역시 윤현모 해양항공국장과
인천 최대 과제 ' 원도심 - 신도심 격차 해소 ' 위한 정책으로 제시 인천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 , 미추홀구 · 연수구 발전 전략 신호탄 될 것인천시가 ‘ 제 2 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용역 ’ 을 착수한 가운데 ,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 호선 주안 ~ 연수 연장 노선을 공론화하고 , 조기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박찬대 ( 인천 연수갑 ) 국회의원은 16 일 18 시 미추홀구 문화창작지대 틈 (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 다목
허리 휘는 ‘ 주거비 ’ 월세공제 확대로 국민 부담을 줄인다 .- 7 월 기준 , 임대주택 중 월세비중 53.7%... 전세 앞지른 월세- 유동수 의원 , 월세 임차인 지원을 위한 세액공제 기준 확대 및 자녀세액공제 혜택 담아- 중산층 , 청년층의 월세 주거비 부담 경감 및 무주택 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 증진 기대 성큼 다가온 월세시대 , 허리 휘는 ‘ 주거비 고민 ’ 월세공제 확대로 국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유동수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제 20 대 · 제 21 대 인천계양갑 ) 이 서민들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
1944 년 7 월 2 일 , 송현국민학교 13 명 등 인천 여학생들 일본으로 떠난 사실도 기록- 당시 송현국민학교 일본인 교장 “ 근로정신대 2 년 다녀오면 고등학교 졸업장 줘 ” 회유- 허종식 “13 세 소녀 , 일본서 감당하기 힘든 작업 … 다른 강제노동에 비해 고통 커 ”- 인천 강제동원피해여성근로자 , 2016 년 7 명 → 2023 년 3 명 남아- 근로정신대 외 ‘ 학도동원비상조치요강 ’, 인천육군조병창 “ 학생 동원 국내 첫 적용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이 일제강점기인 1944 년 인천 동구 송현공립국민학교 (
인천소방본부, 최근 5년간(2018~2022년)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화재 40건 발생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건수도 늘어나고 있어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6월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인 전동킥보드에 화재가 발생했는데 배터리 충전 중 전기적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4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18년(5건), 19년(5건), 20년(7건), 21년(9건), 22년(14건)으로 집
박덕수 부시장, 강풍으로 인한 추락 위험시설 정비와 재해우려지역 예찰 강조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새벽 4시부터 인천 등 수도권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인천시가 대응 단계를 높여 피해 예방과 복구에 집중한다.인천시는 10일 오전 7시 태풍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비상상황 근무 체계에 돌입했다.이어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13개 관련부서 공무원 35명이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앞서 지난 8일 태풍 피해 발생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