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혁신단 제안 혁신과제 이행상황 점검, 발전방안 논의해 실행력 확보 -‘상반기 신규 발굴 혁신과제 전달식’개최, 지속적 혁신성장 기반 마련 인천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상반기 시정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정혁신단이 올해 새롭게 발굴한 신규 혁신과제를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난해 민선 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 그리고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구성된 시정혁신단에서 발굴·제안한
인천시는 6일 인천시청에서 각 군·구와 원도심 주차문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차량 증가로 인해 주차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적 한계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2022년 말 기준 인천시 주차장 확보율은 등록 차량 대비 104.6%로 7개 특·광역시 중 6위에 불과한데, 특히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74.7%로 더욱 떨어져 원도심 주택가에서 시민들이 체험하는 주차난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지난 5월에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인천시-연세대 컨소시엄 구성,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성과2천여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양성,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도 높여상반기 시설구축, 하반기 시범운영 거쳐 연말 정식 개소 예정 인천시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선정돼 ‘초격차 바이오 메카’의 입지를 다졌다.인천시는 연세대와 함께 지난 5월 보건복지부가 주관으로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에 응모해 인천시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GTH-B) 메인캠퍼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6(~7일 송도컨벤시아, 해양산업 글로벌 리더 한자리에- 사전등록 1,250명 달성,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가능 ‘제4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3)’이 6일) 개막을 시작으로월 7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 분야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미래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해양산업·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매년 주요 글로벌 이슈와 해양산업을 연계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검단신도시 주민단체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구는 지난 6월 14일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를 시작으로 같은 달 28일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7월 5일 검단신도시연합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검단신도시와 주변 지역에 대한 각종 국·시책 개발사업 등을 위주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사업 등 검단지역 교통망의 조속한 추진과 함께 검
굴포천역 인근 복합 고밀 개발로 주거환경 대폭 개선 기대 인천시가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역세권에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약 2,53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인천시는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해 7월 5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 복합지구는 축구장(7,140㎡) 약 12개 크기인 86,133㎡ 부지에 공공주택 약 2,530호가 2031년 입주를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이하‘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복합지구’)는 지난 2021년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민선 7기 박남춘 시정부의 주민자치참여예산 위탁 운영기관과 시민단체, 정당의 참여인사 관계를 토대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5일 논평을 통해 "박남춘 시정부에서 운용한 주민참여예산제는 과도한 목표 설정과 무리한 예산 확대로 비판이 일었고, 주민참여예산 발굴, 지원, 심의 기구 등에 특정 정당 출신 인사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자치와공동체’가 ‘평화복지연대’란 단체와 불가분의 관계란 점은 이미 인천 지역사회에서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이들 단체의 주
·정계·시민단체 참여해 해사법원 설치 필요성, 입법안 제시 및 논의 5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인천지역 국회의원(김교흥, 박찬대, 맹성규, 배준영, 배진교, 신동근, 유동수, 윤관석, 윤상현, 이동주, 이성만, 이재명, 정일영, 허종식, 홍영표) 주최하고,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본부장 김유명 변호사) 주관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윤상현 의원은 토론회 개최 축사와 함께 해사전문법원이 인천에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공감과 의지를 나타냈다.정책토론회는 이
시민단체 폄하·왜곡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해체하라!국민의힘의 인천주민참여예산제의 셀프심사의혹과 시만단체의 카르텔 문제제기와 관련, 인천평화복지연대가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4일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의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성향을 띤 지자체에서 셀프심사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어 하 의원은 “정의당의 하부조직인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주민참여예산을 주물렀다”라며 “자신의 사업을 선정한 것”이라고 브리핑
4대 전략, 16개 과제에 대한 세부과제와 실행방안 이달 중 확정 -인천시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과제를 이달 중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300만 인구의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으로, 유정복 시장이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에서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세부과제의 주요사업으로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 한상비지니스센터
관련법 대표 발의한 김교흥·신동근 의원 만나 고등법원 설치 건의서 전달 - 인천고등법원 유치 추진 활동 가속도…“시민불편 해소위해 설치 시급”강조-인천시가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유치추진 활동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3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 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 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률안의 국회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달하고,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고등법원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인천고등법원 설립 타당성 및 파급효과
인천시 상상플랫폼이 45년 만에 폐곡물 창고에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인천는 지난달 14일 조성공사가 완료된 상상플랫폼의 인천관광공사 현물출자 동의안이 시의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올해 안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전시․체험 등 복합문화관광시설을 유치한다고 밝혔다.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은 1978년 건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길이 270m, 폭 45m)의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시킨 인천시의 대표적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당초 시가 상상플랫폼 공간 30%를 조성하고, 나머지 70%는 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와 함께 그동안 시당 차원에서 조사해온 인천주민참여예산제를 둘러싼 불법보조금 실태 및 시민단체 카르텔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에는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위 하태경 위원장을 비롯해 이만희 ‧ 류성걸 ‧ 서범수 위원, 홍종기(수원정 당협위원장), 김소양(전 서울시의원), 김익환(전 열린북한방송 대표), 김혜준(함께하는아버지들 대표), 문성호(전 대변인), 민경우(대안연대 상임대표) 위원이 참석했다.이번 발표는 그동안 제기되어온 민선7
동구 , 지난 10 년 동안 교육경비보조제한으로 교육환경 개선사업 제한허종식 , 시교육청 · 교육부 협의 거쳐 행안부에 강력 촉구“ 보조제한 해제된 만큼 지자체도 교육여건 개선에 적극 투자해야 ”인천 동구의 오랜 현안인 교육경비보조제한이 해제돼 교육환경 개선에 탄력이 붙게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 국회 국토교통위원 ,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은 4 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 장수진 동구의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 , “ 교육경비보조 제한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찬성 입장이 담긴 공문을 받은
장종권 시인이 새 시집 ‘찰방찰방 똥바다 건너’를 발간했다.이젠 디지털화된 산문시가 일반이 되어버린 동시대적 흐름을 거슬러 이 시집은 운율감을 살린 입말로 이루어져 있다.전반적인 시편의 언어가 일정한 정형률의 형식을 보일 뿐더러,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서릿발이 서리서리한 가을의 끝이다”(‘가을의 끝’)라는 표현처럼 말의 놀이적 감각을 극대화한다. 물론 동요를 연상케 하는 이러한 어투 속에는 ‘문명은 똥찌꺼기’라는 시의 제목처럼 문명에 대한 비판의식이 깃들어 있다. 그의 시는 의도된 역행이고 퇴행인 것이다.장종권 시
로봇 수요 1위 한국, 부품 국산화 비율 저조... 주요국 대비 산업 경쟁력 최하위 수준로봇 부품 국산화 비율 일정 수준 이상이면 ‘전문기업’지정해 판로지원 등 국가 지원 확대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은 3일 「지능형 로봇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한국은 전 세계 산업용 로봇 밀도 1위의 국가로,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가 932대에 달한다. 그러나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로봇산업 경쟁력은 일본, 독일, 미국, 중국 등 6개 주요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로봇산
- 인천시·교육청·환경부·기업 등, 학생통학 수소 버스 전환 업무협약 체결 -- 수소통학버스 3대 도입, 환경교육 컨설팅, 수소 시설 견학 등 실시해 환경 인식 개선도인천시는 3일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에서 환경부, 인천시교육청, 현대자동차, SK E&S, 운수사업자와 함께 인천 학생성공버스 수소 통학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천학생성공버스’는 인천시 교육청이 교통 인프라 구축이 지연되고 있는 일부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는 권역별 학생통합 순환버스다.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윤환 계양구청장, 1년을 넘어 100년 계양의 기틀을 새로 다질 것 -인천시 계양구는 3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사회단체장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를 시작으로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구정 운영성과 영상, 성악가 축하공연, 구민의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윤환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민선 8기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며 그간의 소회를 밝히고 미래의 새로운 계양을 위한 더 큰 도약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지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 및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 세월천로 114번길 도로개설 추진- 홍영표 의원, “주민 편의시설과 설비 개선 및 공원 확대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홍영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3억)와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2억), 세월천로 114번길 도로개설(2억)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맑은내공원 화장실 설치와 시냇물공원 산책로 정비는 노후화되고 장애인 편의시설 등이 부족했던 기존 시설을 정비해 부평구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3시민친화생태하천연구회(대표의원 정한솔)’은 29일 행정복지위원회실에서 「굴포천 생태하천의 시민친화형 복원 방안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과업으로 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2023시민친화생태하천연구회’ 소속의 정한솔, 박영훈, 손대중, 황미라 의원을 비롯하여 용역수행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앞으로 3개월간 추진될 이번 연구용역은 부평구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보다 시민친화적 방식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