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자립생활네트워크가 중증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대책마련을 인천시에 요구하고 나섰다.인천장애인자립생활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2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정문 계단 앞에서 중증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장에서 네트워크는 인천시가 시민들의 평생교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하대 캠퍼스가 최근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차 없는 교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오래된 도로 정비와 휴게 공간 확충 등 학생들이 머물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했다.인하대는 지난해 6월 5호관 내 강의실과 인문독서실 환경개선 공사를 시작으로 이달 학생회관 6층 아이디어팩토리 조성 공사까지 수개월 간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인하대는 학생들이 걸어다니기
[인천=문한기 기자] 무허가 소시지 공장에서 '중국산 돼지 내장'을 사용해 소시지 23t을 제조·유통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3일 공장 업주 A(45·여)씨와 보따리상 B(56)씨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 등 2명은 23t가량에 소시지를 불법으로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지역 환경단체가 남동구청장의 몽니행정 행태에 대해 도를 넘고 있다며 불통행정을 규탄하고 나섰다.인천지역 환경단체인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2일 최근 인천시장의 연두 방문을 거부한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이제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전을 위한 노력에도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인천시는 멸종위기종인 저어새의 보전을 고려해 그
[인천=문한기 기자] 올 하반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사업으로 인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교통문제가 대폭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KTX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광명시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세 기관은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양기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2017년도 유아무료축구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인천UTD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도 유아무료축구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인천구단은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상으로 교육기부 방식의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과
인천시가 송도국제교 승기하수처리장 주변 악취실태조사에 나선다.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잦은 악취 발생으로 민원이 다발하고 있는 송도국제교 주변에 대한 관리강화 차원에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송도국제교 주변은 승기하수처리장과 남동유수지가 위치해 있다.승기하수처리장의 경우 20년 이상 노후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처리가 어려운 남동공단의 난분해성
아라뱃길 관리단이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K-water 아라뱃길관리단은 21일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검암역 인근 주변과 김포 물류단지 구간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UN에서 정한 제25회'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대청결 운동'은 워터웨이 플러스와 함께 모두 40
인천시가 다가오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에 앞서 교통혼잡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나섰다.인천시는 오는 23일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교통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고속도로 연계도로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는 인천 중구에서 경기 김포를 연결하는 28.88㎞로 왕복 4∼6차선
▲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23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인천 환경 단체가 개통연기를 주장하고 나섰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21일 논평을 통해 인천 터널구간 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에 대해 대책없는 개통은 연기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의 인천 터널구간이 오는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시 옹진군 소재 연도교 공사현장에서 승선정원 3배 초과한 선박을 운항하던 선장과 관계자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해경서는 21일 선장 조모(58)씨 등 2명을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조모씨 등 2명은 공사현장 인부들의 출퇴근 및 식사시간 등 시간을 맞추기 위해 승선정원을 초과해 운항을 해온 혐의를 받고있다.인천해경은 지난 11일 오후 1시경 인천 옹진군 소재 연도교 공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인부를 수송하는 통선 A호(13톤, 승선정원 8명)가 정원을 초과하여 운항하는 것을 발견했다.혐의입증을 위해 관계기관으로부터 각종 선박서류를 확인한 뒤, 통선 A호의 선장 조모씨가 선박검사증서 상에 기재된 최대승선인원인 8명의 3배에 달하는 24명의 인원을 태우고 3차례에 걸처 선박을 운항하는 것을 목격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인천해경 해상교통계장은 "해상의 안전 불감증을 없애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준법정신이 필요하다" 며, "해양 안전사고의 주요원인이 되는 과승·과적 등의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여 해양안전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문한기 기자] 사드배치 결정에 이어 한-중 갈등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리는 '보아오포럼'에 유일한 정부 측 인사로 참석한다.유 시장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시청 중앙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이어 한·중 갈등에 대해 "양국 모두에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 참석을 위해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보아오포럼은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경제회의이다.올해 보아오포럼에는 당초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이 초청을 취소해 유 시장이 유일한 정부 측 인사로 참가하게 됐다.유 시장의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해 8월 포럼사무국 실무접촉과 함께 보아오포럼 주웬종(周文重) 사무총장이 유 시장에게 직접 초청장을 보내 이뤄졌다.이러한 현상은 유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계속해서 중국과의 교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다고 예상된다.그동안 인천시는 '인차이나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주요 도시, 기업 및 인적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한편, 중국의 웨이하이시와 함께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로 그 어느 지역보다 중국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보아오포럼 참석은 중국 내 중앙 및 성장급 인사들과 그동안 쌓아온 인적네트워크도 상당히 작용된 것으로 보이며, 3선 국회의원과 2번의 장관직을 수행한 중량급 정치인으로서 중국과 협의하기에 적합한 역량있는 인사로 받아들여졌다고 판단된다.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 노동단체가 불법적이고 부당한 파견시장 철폐를 촉구하고 나섰다.'남동공단 권리찾기 사업단 노동자 119'와 '인천지역 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은 지난 2015년 10월 인천지역의 무허가 파견업체 73곳 및 불법으로 노동자를 파견하는 불법 파견업체 252곳, 불법적으로 파견노동자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업체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시가 화장품 수출의 시장다변화와 사드환경 극복을 위해 '태국'시장에 주목하고 있다.인천시는 8대 전략산업산업으로 집적도가 높고 수출 성장성이 높은 화장품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토탈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인천지역에는 식약청에 등록된 197사 등 모두 212개사의 화장품 제조사가 소재하고 있다.이들 업체의 지난해 총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 군·구 건의사항 수용률이 지난해에 비해 31.4% 증가했다.인천시와 군수·구청장 정례회의가 20일 오후 5시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정례회의에는 인천시장, 행정관리국장,
소래포구 피해상인들을 위하여 한국남동발전 전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한국남동발전은 20일 화재피해를 입은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를 돕기위해 성금 5천만원을 인천 남동구청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8일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소래포구 상인들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인천시의회 의원들과 인천의 청년들이 '인천청년정책연구회'를 만들고 청년정책을 다시금 펼치려고 한다.인천광역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한구의원(대표)과 부대표로 김종인(교육), 박영애(기획행정), 정창일(산업경제), 홍정화(건설교통) 의원이 함께하는 의원연구단체'인천청년정책연구회'가 지난 14일 인천시의회에서 각 분야별 청년
[인천=문한기 기자] 인천시가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사고 관련해 '긴급복구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김상길 인천시 재난안전본부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지원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상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국민안전처가 지원한 10억원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긴급지원으로 ▲화재 잔재물 처리비 ▲폐기물 처리비 ▲긴급복구에 소요되는 비용에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1개월 이내 영업 재개를 목표로 '화재복구 지원본부'를 구성 운영하여 시설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긴급복지지원 국비 96억, 인천 SOS 복지안전벨트 시비 30억 등 실제 점포 운영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지원기준(소득·재산 등)에 따른 대상자 지원에 우선시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교통공사가 청년고용대책 일환으로 10개 분야에서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공개모집은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신입사원 45명 중 23명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통해 절감한 재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공통지원 자격은 18세(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학력 제한은 없다.공개경쟁 채용분야는
SK인천석유화학이 회사 인근지역 넘어 곳곳의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섰다.SK인천석유화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지역사회 가꾸기'에 앞장서고자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환경정화활동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로 구성된 천사(1004) 봉사단과 인근지역 주민협의회 대표 7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이 날 활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