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 300만TEU 달성...컨테이너를 통한 중고자동차 수출 급증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물동량 가집계(11.19. 기준) 결과, 19일 300만TE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IPA에 따르면, 이는 인천항 개항 이래 가장 빠른 300만TEU 달성일로, 이전 가장 빠른 300만TEU 달성일이었던 2021년 11월 24일보다 5일 단축했다. 이는 지난해 300만TEU 달성일인 12월 10일과 비교했을 때도 21일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인천항은 2017년 컨테이너물동량 300만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WHCF: World Health City Forum)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공식 개막, 2박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인천시, 인천경제청, 서울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월드헬스시티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월드헬스시티포럼은 오는 22일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호주, 뉴질랜드, 이스라엘, 싱가포르, 일본, 쿠바, 인도, 인도네시아,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중국 등 전 세계 20여 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녹색기후기금(GCF)
-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제23기 장애우대학 일반과정 인권토론회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하고 d;lf인천시와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인천장애우대학 인권토론회가 30일 오후 4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3년을 맞은 인천장애우대학은 인천시민들 대상으로 “사회복지와 장애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권익향상을 위한 시민강좌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인권토론회는 ‘발달장애라 명명된 이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연립생활’에 대하여 현재 제도의 틀에 매이지 않음으로써 그 제도를 혁신하기 위한
2년간 810억원 투자유치 성과 중 400억원 인천기업 성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빅웨이브 투자유치 설명회(‘빅웨이브 IR’)가 16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100여 명의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등의 참여 속에 열렸다.올 상반기 설명회(경쟁률 20:1)에 이어 하반기에도 역대 최고 경쟁률(22:1)을 뚫고 10개 사가 선정돼 지난 11월 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스타트업 페스티벌인 인천스타트업위크(SURF)에서 인천지역 유망기업 5개 사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100여 명의 투자파트너들과
- 내년부터 20억 원 예산 투입하여 약6,000명에 지급 예정 -인천시가 국가보훈대상자 및 그 유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을 신설해 지급한다.시는 그간 다른 보훈대상자들과 달리 법적으로 수당이 승계되지 않는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인천시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했다.지급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사망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내년 1월부터 월 5만 원(시비 2만5천 원, 군·구비 2만
행정절차 신속 추진, 내년 공사 계약 의뢰 예정 인천시 신청사 건립사업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로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하‘㈜아이티엠’)이 선정됐다.인천시는 용역 입찰 공고에 참가한 6개 컨소시엄의 사업수행능력(PQ)과 기술인평가(SOQ)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실시해 사업자를 결정했다.㈜아이티엠은 신청사(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8만417㎡)와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지하 3층, 연면적 2만570㎡) 건설공사 등 건설사업관리를 수행하게 된다.앞서 지난 7월 신청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이후 현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해외연수 참가권도 획득 해원중학교가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3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학교 첫 우승이다.인천 구단은 SK텔레콤이 후원하고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회 ‘SK텔레콤 미들스타리그 2023’이 지난 11월 12일 결승전을 끝으로 약 6개월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는 해원중이 가져갔다. 해원중은 1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원중과의 결승전에서 수비수 박신후의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에
인천시가 통합보훈회관 건립 사업의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현재 보훈회관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음은 물론, 공간이 협소해 현재 13개 보훈단체 중 3개 단체를 제외한 10개 단체가 관내 공공·임대 건물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5월 ‘통합보훈회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 해왔다.인천통합보훈회관은 남동구 간석동 67-19에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3,971.6㎡ 규모
정부 건의 후 5개월여 만에 법률안 마련해 국회에 법률안 제출 - 법률 제정되면 민선 9기(‘26.7.1.)부터 2군·9구 체제로 출범 현 2군(郡)·8구(區)를 2군·9구로 바꾸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법률안이 마련돼 국회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됐다.인천시는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심의·의결한 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31일 유정복 시장이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약 1년 2개월여 만에
더불어민주당 이동주의원이 22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비례대표인 이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동주의 민생·개혁 정치, 부평에서 이어가겠다'며 부평을 출마 입장을 밝혔다.이의원은 '부평 출마는 ‘정도(正道)’'라며 "'30년 가까이 부평에서 학업과 생계를 이어왔고, 두 아이를 키웠다. 권위주의 정권에 맞서 싸웠던 곳도, 치킨집 사장으로 장사를 했던 곳도, 대형유통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에 저항해 상인운동을 시작했던 곳도 부평이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부평의 정치는 변화해야 한다"며 "현장과 밀접하
인천도시공사의 기술 감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인천시의회 김종배(국·미추홀4)은 15일 ‘제291회 정례회’ 인천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의 내부 감사 기능이 단순한 회계 위주의 감사에 치우쳐 있어 실제 아파트나 녹지 공사에서의 설계 미비나 공사의 하자를 발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인천도시공사 감사실은 감사부와 청렴부로 나뉘어 11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특정 업무, 회계 등 일상 감사(감사부)와 재산 신고와 이해충돌 업무(청렴부)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인천도시공사 2022~2023년 자체 감사 실적을
서면초 외벽보수 등 11억 7천8백만원, 축현초 천장 교체 7억 등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총 18억 7천8백만원 확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위한 정일영 의원의 노력으로 향후 연수구 내 교육 여건 개선 탄력 붙을 전망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동춘·옥련)은 연수구 내 노후화된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하반기 특별교부금 18억 7천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서면초(1996년 준공)는 외벽 균열, 줄눈 탈락, 치장재(벽돌) 파손 등으로 우천시 누수가 발생했으며 노후화된 내·외부 창호 및 교실 출입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4년 동안의 투자유치 실적이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구2) 의원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이 지난 2009년부터 올 4월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신고액이 총 141억1천260만 달러였던 것에 반해 같은 기간 도착액은 63억8천160만 달러로, 신고액의 45.2% 수준이었다. 이는 당초 약속에 비해 실제 인천에 투자된 자본이 절반도 채 되지 않는 것이다.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신고액과 도착액으로 나눠 집계된다. 신고액은 계
인천시 주도의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 인천시는 14일 글로벌도시국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천시를 대표로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으며, 현재는 공동사업 시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있다.재수립된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해양수산부로 제출될 예정이며, 재정사업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방재정법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제물포르네상스와 연계한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에 본격 나선다.인천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취소를 신청했고, 인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주변 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동인천역 주변 전면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노후화된 동인천역 주변 지역은 과거 인천 경제활동의 중심지였으나, 1990년대 이후 도시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상권이 쇠퇴해 동인천역 주변 활성화는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인천시는 동인천역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임시회의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터넷신문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함께 지역별 현안 문제, 그리고 회원 확보 등을 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판세 분석과 공동 기사 게재 등 광역자치시도별 협조를 통해 각자의 지역에서 중심역할을 다하면서 정치발전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회의에 이어 참석 회원들은 망월동 ‘5.18 민주화 묘역’ 참배와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을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고
-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관광지로 원활히 연계되도록 상품개발, 공동마케팅 등 협력하기로안천시는 1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인천시, 국제공항공사, 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 인스파이어IR, ㈜파라다이스세가사미, KAL호텔네트워크 8개 사 간 ‘인천 국제허브 연계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관광시장 회복과 항공수요 증가 추세의 기회를 활용하여, 인천의 국제허브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인천 지역 및 해양관광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 행복기숙사 신축 계획을 반영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단지 실시계획 변경을 13일 승인해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대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중 학교(대학교)로 결정된 시설로 기숙사 신축을 위해서는 건축허가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기 전 도시관리계획 세부조성계획을 먼저 변경해야 한다. 현재 인천대학교 재학생 기준 기숙사 비율은 약 24.3%로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행복기숙사 신축계획이 반영됨에 따라 오는 2025년 6월 준공되면 기숙사 비율이 약 31.4%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여 야 인천시당과 지역 국회의원 당정협의회와 국회 방문 등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유 시장은10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 각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 건의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예결위 심사기간인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상임위·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내
8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에서 송도 교통 관련 특별 강연 성료 민현주(국민의힘 연수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8일 인천대 23호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도시과학대학 페스티벌 행사에서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특별 강연은 ‘인천 송도 교통의 발전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민현주 위원장은 강연에서 현재 송도 국제도시의 직면한 교통 문제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견해를 나누며, 앞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의 구성은 기존에 계획된 송도 교통-현재 경험 중인 송도 교통-앞으로 기대하는 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