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섭 남구청장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화2동의 쉼터조성예정지와 숙골 노인정,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지, 향진원, 전도관 신축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관내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경인전철로 일대의 청소를 시작으로 전도관 신축지 등 7개소의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특히 박 청장은 오늘 현장방문 결과 주민들이 한목소리로 건의한 도화2동 272번지 등 2개소의 소규모 쉼터조성과 야간 우범지역 우려가 있는 281번지 및 119번지 향진원 건너편의 보안등 신설과 관련 타 사업에 우선하여 주민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ㅁ왕대경기자는 편집부국장입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