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교장선생님

   
<2005 계양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교장 김영태)가 인하대학교 2006학년도 1학기 수시 합격자 발표에서 9명을 합격시켜 전국 2천800여개 지원학교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계양고에 따르면 이번 인하대학교 1학기 수시 정원은 총 440명으로 전국 2천800여개 고등학교에서 지원해 268개 고등학교에서 1명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그러나 계양고는 전기전자공학부에 이재인 학생을 비롯해 모두 9명을 합격시켜 전국 최다 배출학교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인하대학교로부터 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1학기 수시 전체 합격자수도 서울, 인천 지역에 28명 등 34명을 합격시켜 지역주민의 칭송이 자자하다.

평소 계양고는 신흥 명문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계양고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유지해온 조기졸업제도 운영으로 연세대 조기입학 2명, 여름방학기간동안 실시했던 재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 학생희망에 따른 방과 후 교육활동 등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과 100여명 교직원의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ㅁ왕대경기자는 편집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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