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영민 교수, 사회복지계 관심

   
<2005 박영진기자>
인천지역 사회복지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인천사회복지연구센터’가 12일 설립,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 지역 사회복지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필우) 부설로 설립된 연구센터는 김영민 교수(인하대)를 위원장으로, 권정호 교수(인천대)와 이국성 변호사(인천경실련 집행위원장), 강병구 교수(인하대), 유해숙 교수(인하대), 김형모 교수(경기대), 임성만 원장(장봉혜림재활원), 조대흥 원장(신생전문요양원), 조현순 관장(갈산종합사회복지관), 최상희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운영위원으로 조직됐다.

지역 사회복지계 관련인사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김영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인천 사회복지분야의 의미있는 혁신적 변화를 위해 복지이론 연구 및 실천모형 연구 등 기본 역할은 물론 선진사회에서 도입가능한 다양한 사례 등을 지역사회에 적극 제시할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밝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유필우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도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연구센터 현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본 연구센터 개설을 계기로 인천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복지 참여인사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뛸 각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연구센터 개설에 이어 오후에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보수교육체계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fut고 오는 15일에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인천사회복지전진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있어 이번 한주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ㅁ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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