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덕건설>

대덕건설이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영업이익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주민 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어 농어촌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대덕건설은 지난해부터 명절용 선물세트를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게를 통해 구매하지 않고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하여 주문, 농어민의 가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무공해 농산물과 청정해역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유통시키고 있다.

이번 추석명절에는 전남 완도 약산의 어민후계자인 오모씨(51)를 통해 오씨가 직접 생산한 미역, 다시마, 김, 멸치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주문, 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오모씨는 “중국산 수산물이 시중에 워낙 많이 유통되어 청정해역의 수산물이 정상적으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기업이 생산자와 직접 연결하여 선물용 수산물세트를 공급할 수 있는 길이 다양하게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건설의 한 관계자는 “농촌이나 어촌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이 어떤 선물보다도 값어치가 있다고 본다. 농어민을 살린다는 차원에서 명절 때마다 선물용 세트를 생산자에게 직접 주문하여 제작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창립 4년만에 1군에 진입한 대덕건설은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 아파트형공장, 상가 등 다양한 건축 분야에서 매년 놀라운 성장과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ㅁ왕대경기자는 편집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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