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피는 자세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

2018년 상반기 인사발령 간담회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경찰서(서장 박형길)는 24일 오후 5시 4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인사발령자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발령은 타서에서 전입한 36명을 비롯한 161명이 직위 공모를 통하여 희망 부서를 지원하고 개인고충, 업무능력 등을 고려하여 보직에 대한 적임자를 선발하는 등 인사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조직안정을 도모했다.

박형길 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고자 간담회 형식으로 인사발령 신고식을 대신했다.

이 자리에서 박 서장은 "'경찰의 찰은 살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역주민을 항시 살핀다면 어떠한 돌발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살피는 자세로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