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인천항만공사> | ||
트랑주는 태국 남서부 푸켓 인근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서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정기선사 가운데 하나인 RCL 본부가 소재하고 있다.
이번 트랑주 사찰단은 한국의 선진 문화 및 항만 시찰을 목적으로 방한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을 견학하게 됐다.
릭파이 단장(트랑주 행정공사 사장)은 ‘초기 항만 건설하기 위한 방안’ 등 관심사에 대한 조언을 인천항만공사 측에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사찰단에는 트랑주 행정공사 사장을 비롯해 주의회 의장과 의원, 경찰서장 등 주요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서정호)는 태국 트랑주 사찰단을 맞아 박용문 경영기획 본부장이 접견 인사와 함께 인천황 현황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했다.
양 도시 간의 관심사에 대해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진 트랑주 사찰단은 이후 인천항 홍보 영상물을 관람하고 2개조로 나뉘어 항만 안내선을 타고 인천항을 둘러보는 것으로 견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ㅁ왕대경기자는 편집부국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