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여자중학교(교장 조우연)는 4일(수) 점심시간을 활용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교육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교내음악회는 2017년부터 밴드 동아리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첫 무대는 밴드, 오케스트라부가 함께 ‘넬라환타지아’를 첫 곡으로 연주하여 청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두 번째 밴드공연은 '사랑비‘ ’벚꽃엔딩‘을 연주하였으며 관람 학생들은 하나가 되어 “떼창”으로 호응을 하면서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가 펼쳐졌다.
신현여자중학교(교감 배미원)은 ‘짧은 시간의 공연 이였지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고,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 자존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송향순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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