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회 인력풀을 활용한 진로아카데미 열어

구산중학교(교장 박순자)는 4월 20일(금) 방과 후에 지역사회 인력풀을 활용한 진로아카데미 강연을 열었다.

구산중 진로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문직업인들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의 기회와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역량을 강화시키고자 8년 째 매달 진행되고 있는 진로특색사업이다.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아나운서를 모시고 직업에 대한 정보와 아나운서의 역할, 뉴스제작 및 보도하기 등 아나운서에 관한 현장 체험을 통하여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도 프로 아나운서’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들은 실제로 뉴스를 제작하여 보도 하고 발음 연습 등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과정에 열의를 가지고 임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아나운서가 단지 뉴스제작이나 보도만 하는 것이 아닌 스포츠캐스터, MC등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점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고 생각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구산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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