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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여고, 태국 탁피타야콤 학교와의 문화 교류 행복 나눔
▲ 인천 작전여고와 태국 탁피타야콤 학교 간에 문화교류 MOU체결 ⓒ 인천뉴스

 

지난 23일(월) 태국 탁피타야콤 학교에서 인천 작전여고를 방문했다.

태국 탁피타야콤 학교는 작년에 본교와 교류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올해 태국에서 먼저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한 것이다. 

태국에서 입국하는 첫날 인데 기상이 좋지 않아 비가 내리고 날이 추워 우비를 입고 학생 31명, 교사 6명 등 인솔자 포함 40여명이 본교를 방문하여 양국 학교 간 문화교류의 행복나눔 시간을 가졌다.

문화 교류 행복 나눔 행사는 작전여고와 탁피타야콤 학교 간에 문화교류 MOU체결, 학생과 교사의 쿨 투어, 기념품 교환, 양국 학생들의 문화 교류 공연, 수업 참관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교장실에서 본교 민경희 교장선생님과 태국 교장선생님이 양국 학교간 문화 교류 MOU를 체결했다.

문화 교류 공연시간에는 먼저 태국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통 복장을 입고 전통 무용 공연 및 태국 인사말을 소개했다.

특히 태국 학생들은 우리 민요 아리랑 등을 부르고 부채춤까지 보여 주는 등 다양한 문화 공연 행사를 미리 준비해와 공연을 보여주어 본교 학생들을 놀라게 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선물하였다.

이에 본교에서는 이에 답하기 위해 학생 대표가 행사 진행을 맡아 가야금 공연, 합창 공연, 가요 공연, K팝 댄스 공연 등을 보여주며 방문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의 이해 및 힐링의 시간과 행복을 나누어 주었다.

이어지는 수업 참관에서는 학생 활동 중심의 본교 영어와 수학, 화학 수업을 참관하였다. 특히 화학 수업시간에는 태국 학생들이 수업 활동에 본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만족스런 모습을 나타냈다.

태국 교사들은 본교 연구실과 시설 투어를 하면서 지난 겨울 구축한 교과교실제 학급 교실과 홈베이스를 둘러 보며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일과시간 운영표를 보면서는 한국 학생들이 밤 9시에서 10시까지 자기주도적 학습을 한다는 이야기에 깜짝 놀라며 한국의 국제 경쟁력이 학생들의 노력하는 모습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약 4시간 동안 머물며 다양한 본교의 교육 방식과 활동에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을 보여준 태국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및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보습이 인상적이었으며, 태국 교장선생님으로부터 태국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작전여고는 2018년 선진형 교과교실제 구축으로 학생 활동 중심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행복 나눔학교 운영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세계 시민학교 운영으로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기르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서용식  sys99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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