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창직 체험으로 미래 사회로 GO! GO!

산곡남중(교장 윤권구)은  10일 5교시부터 8교시까지 3개 동아리 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드림 점프 업’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 캠프는 행복성장형 교육과정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변화하는 직업의 세계를 파악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여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모둠 협력학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공감과 창의적 협업 능력을 키우도록 했다.

1부에서는 미래 산업 및 경제 상식에 대한 학생들의 수준을 파악하는 퀴즈 풀이로부터 시작하여 경제의 흐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켰다.

2부에서는 1인 모기업에 3∼5개의 기술기업을 융합하여 1인 기업을 창업하는 과정을 실습 해 보고 모둠별로 아이디어를 모아 회사를 조직하고 창업발표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템을 서로 교환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캠프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진로 캠프를 통해 미래 산업을 알게 되었고 훗날 내가 기업에 근무할 때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어떻게 수익을 창출할 것인지에 대해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한 잘 몰랐던 세계적 기업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창업과 창직 과정을 구체적으로 배움으로써 미래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공감, 소통, 창의성,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산곡남중은 행복성장형 교육과정 선도학교로서 교육공동체 모두를 만족시키고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을 기획 중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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