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실내체육관서 21세기 기독교계 뉴리더, 시민과 만남

   
박옥수 목사<2005 홈페이지>

오는 10일부터 한 주간 인천실내체육관에서 ‘21세기 기독교계의 뉴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박옥수 목사는 지난 40년 동안 교파와 지역, 국가를 초월해 성경적인 죄 사함과 거듭나는 신앙에 대해 TV, 라디오, 신문 등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전해져오고 있다.

2000년 4월부터 국내외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아온 신앙인 박옥수(朴玉洙.60) 목사.
19세 청년 때 “나는 천국 백성이 아니구나!” 하고 마음이 무너지면서 “아, 예수님의 보혈이 내 죄를 다 씻었구나!” 하는 말씀이 확신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괴롭히던 죄를 사함 받은 후 하나님의 사랑 속에 젖어 줄곧 자신이 경험한 복음을 전해 그의 주변에는 구원받고 변화된 사람들의 눈물어린 간증들이 수 없이 쌓여있다. 글로벌 시대에 한국 교회와 청소년들을 새롭게 이끌어 가고 있는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국제청소년연합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마음열고 만난 박목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고 술과 마약으로 고통하던 젊은이들이 변화 입은 사례들도 <기쁜소식선교회> 홈페이지(www.goodnews.or.kr)를 통해 볼 수 있다.

6.25 사변 이후에 한국 기독교인이 증가하다가 지난 1993년을 기점으로 인천을 포함한 전국 모두 줄어들고 있다.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고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인가? 근본적인 죄를 해결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지 않은 상태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박 목사는 지적한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세미나를 통해 ‘더러운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마음을 받으면 거룩한 사람, 의인으로 거듭난다’는 점을 성경을 통해 구체적으로 증거한다. 그는 ‘내가 더러운 인간이구나! 악한 인간이구나!’하고 죄로 고통하다가 어느 날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다고 한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구원하신 것처럼 나에게도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노아에게 의인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나에게도 의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마음을 내 마음에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가 있었습니다.”

성경세미나 장소인 인천실내체육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10일부터 오전 10시30분, 저녁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5일 동안 10시간에 걸쳐 시리즈로 메시지가 전해진다.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동시통역으로 인터넷 생중계(www.goodnews.or.kr)를 실시하며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시 들을 수 있다. 신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는 세미나로 인천 시민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3부로 진행되는 성경세미나는 1부에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겸 지휘자 임규선)의 기악 앙상블과 합창, 2부에는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 3부에는 신앙의 궁금증을 질문할 수 있는 신앙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Gracias Chior)은 2000년 2월에 창단, 2005년 현재 성악부 36명과 기악 앙상블 22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 중남미, 유럽 및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나라를 방문하여 공연을 갖고 있다. 그라시아스(Gracias)는 스페인어로 '감사'를 의미하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추구하는 음악은 단원들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깊은 감사를 곡으로 표현하여, 듣는 이들에게 행복한 마음의 미소를 짓게 하는 것이다.

 

 

ㅁ편집부

 

저작권자 © 인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