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2005 부평구청>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애)는 11일 부평구청 1층 현관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는 부평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의 재향군인회, 여성의용소방대, 한국부인회, 북부교육청어머니회 회원들의 솜씨로 직접 조리한 오징어포무침과 쇠고기 장조림, 김 등을 준비하였으며, 수혜대상은 1개동별 12세대로 총 252세대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저소득층에 개별 전달된다.

박윤배 부평구청장은 사랑의 반찬을 전달받는 자리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음식에 사랑까지 가득 담겨 있어 어려움에 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대신했다.

최정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더 많은 세대에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ㅁ왕대경기자는 편집부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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