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이정규기자>
차량 타이어 파손으로 인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상황에서 고속도로 순찰대 한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는 칭송이 자자하다.

시민 양 아무개(45.남)씨는 지난9일 오후11시30분경 서해안 고속도로 문학경기장 부근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의 타이어가 파손, 바퀴가 이탈한 사고를 당했다.

양씨는 사고차량을 어렵게 갓길에 정차시켰으나 차량의 보조 안전장치가 없어 당황하던 중 마침 이 지역을 지나던 고속도로 순찰대 권혁래 경장이 이곳은 교통사고 상습구역으로 위험한 지역이라며 신속한 사고수습으로 운전자를 안심시켰다. 이에 양씨는“권 경장의 도움으로 사고를 모면하게 됐다.”며“이렇게 친절한 경찰관이 있어서 살만한 세상이라며 각박한 세상에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ㅁ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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