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중학교(이창연 교장)는 7월 10일, 만수중학교 한얼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사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자유학년제를 비롯한 교육과정 홍보를 취지로 지역이 함께 나누고 동참하는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교직원이 뜻을 모아 추진되었으며, 인근에 밀집되어있는 유·초·중학교의 교육가족이 함께 자리하여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교사오케스트라’는 2015년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매주 화요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 모여 전문성 신장과 교육기부 활동을 위해 다양한 곡을 연습해 오고 있는 수준 높은 교향악단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에 희망과 꿈을 선사하고 바른 인성교육 실천을 목표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표 만수중학교 학생회장은 "학교에서 이렇게 뜻있는 행사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 모두가 성실과 책임을 다하는 바른 만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